느낌이 있는 책

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느낌이있는책 | 5,900원 구매

0 0 1,214 54 0 20 2014-03-10

영문판을 실음과 동시에 원저작자의 원화가 아닌 새로운 일러스트를 선보인다. 각종 출판물 일러스트레이터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유유’가 그림을 맡아 따스하면서도 산뜻한 새로운 캐릭터를 내놓았다. 생텍쥐페리가 그린 원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삽화와 편집은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감동을 준다. 독자들이 명작과 고전을 읽는 이유는 지혜의 재발견을 위해서이며 또 현재를 비춰보는 거울로 삼기 위해서이다. 이런 명작에 새로운 옷을 입혀 독자들이 친근하게, 그리고 그동안 익숙해졌던 명작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꾸몄다.

에드거 앨런 포 대표 단편선

에드거 앨런 포 | 느낌이있는책 | 6,600원 구매

0 0 1,292 14 0 46 2014-03-10

21세기 미국은 에드거 앨런 포를 천재 작가이자 위대한 문학 이론가로 숭배한다. 보들레르나 말라르메, 랭보를 탄생시킨 시인이었고, 도스토옙스키와 아가사 크리스티를 있게 해준 소설가였다고……. 하지만 그가 살아 숨 쉬고 있던 19세기 미국은 그를 병약한 반항아, 시대의 낙오자, 술주정뱅이, 대인기피증 환자로 취급했다.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은 오래된 성과 우울한 분위기, 고문, 생매장, 과장된 문체 등을 등장시킨 고전공포소설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 치밀한 계산과 장르적 기법을 사용하여 단단한 형식미와 유미주의적 아름다움, 초현실적 상징성까지 내보인다. 포는 19세기에 벌써 시나 소설이 교훈이나 도덕의 대용품이 되는 것을 거부하고 ‘미의 창조’와 ‘예술..

프랭클린 자서전

벤자민 프랭클린 | 느낌이있는책 | 5,400원 구매

0 0 1,851 31 0 106 2014-03-10

『프랭클린 자서전』은 벤자민 프랭클린이 후대에 자신의 삶을 남기기 위해 직접 기록한 자서전으로 어린 시절에서부터 말년에 이르기까지의 삶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그의 일생과 함께 개척기 시절 미국의 역사를 한 눈에 들여다볼 수 있게 하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인내하며 행동으로 실천했던 생애를 보여줌으로써 진정한 성공의 의미와 근면·정의·절제의 미덕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본 저에서는 내용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진 자료 및 그림을 실었으며, 부록으로 1. 프랭클린의 일대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프랭클린 연보」, 2. 지금처럼 완성된 프랭클린의 자서전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역사를 가늠하게 하는 「『프랭클린 자서전』의 역사」, 3. 프랭클린이 ..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 느낌이있는책 | 7,800원 구매

0 0 1,686 21 0 59 2014-03-10

《데미안》과 《수레바퀴 아래서》는 독일의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대표적인 성장소설이다. 헤세는 이 작품들을 통해 한 인간이 성장하면서 느낄 수 있는 고뇌와 진통을 세밀하게 그렸고 이 두 소설은 시대를 뛰어넘어 독자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데미안》과 《수레바퀴 아래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자아와 대면했을 때, 그리고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주변 상황에 의해 흔들리고 있을 때 자신의 내면과 보다 쉽게 마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도서에서는 헤세의 대표적인 성장소설 두 편을 한 권에 담아 그 작품의 진수를 제대로 맛보도록 하였다.

셜록 홈즈 대표 단편선

아서 코난 도일 저/조미영 편역 | 느낌이있는책 | 5,900원 구매

0 0 1,365 59 0 29 2014-03-06

『셜록 홈즈 대표 단편선』은 아서 코난 도일이 자신의 작품 중 최고라고 극찬한 작품과 현대 독자들이 좋아하는 작품 중 7편을 새로운 감각의 일러스트와 함께 담은 책이다. 100년 넘게 여전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추리소설의 바이블로서 가설과 검증, 관찰과 실험으로 대변되는 근대 경험 과학적 사고의 대중 전도사라는 평에 걸 맞는 홈즈의 추리기법을 볼 수 있다.

셜록 홈즈 대표 단편선 2

아서 코난 도일 저/조미영 역 | 느낌이있는책 | 5,900원 구매

0 0 1,083 58 0 11 2014-03-06

『셜록 홈즈 대표 단편선』에 이은 2편으로, 아서 코난 도일이 자신의 작품 중 최고라고 극찬한 작품과 현대 독자들이 좋아하는 작품 중 7편을 새로운 감각의 일러스트와 함께 담은 책이다. 100년 넘게 여전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추리소설의 바이블로서 가설과 검증, 관찰과 실험으로 대변되는 근대 경험 과학적 사고의 대중 전도사라는 평에 걸 맞는 홈즈의 추리기법을 볼 수 있다.

셜록 홈즈 대표 단편선 3

아서 코난 도일 저/조미영 편역 | 느낌이있는책 | 5,900원 구매

0 0 1,174 54 0 10 2014-03-06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에게 사랑 받는 셜록 홈즈의 추리소설 모음집이다. 먼저 출간된 두 권의 단편집에 이어 이번 책에는 총7편의 이야기를 실었으며, 매 작품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여전히 변함 없는 긴장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확실한 단서와 과학적 추리로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의 눈을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되는데, 이처럼 직접 사건에 빠져 문제를 풀어가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것 또한 이 책의 매력이 될 것이다. 각 작품들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배려하고 있는데, 본격적인 이야기 전개에 앞서 주요 등장 인물을 소개하고 해당 작품이 처음 발표됐을 때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는 좀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작품을 읽어볼 수 있게 한다. 한편 셜록 ..

위대한 개츠비/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스콧 피츠제럴드 | 느낌이있는책 | 6,600원 구매

0 0 1,647 25 0 26 2014-02-26

책소개 이 소설은 192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그곳의 동부와 서부 지역의 지역적, 사회적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동부는 톰과 데이지 부부 같은 상류층이 거주하며 세련되고 화려하고, 서부는 닉 같은 중산층이나 개츠비 같은 신흥부자들이 산다. 그리고 그 사이에 놓인 재의 골짜기는 하류계층인 윌슨 부부가 거주한다. 이런 공간적 배경과 인물 설정, 그리고 대립적 장소 등은 연극적인 삶을 사는 신흥부자 개츠비와 쾌락을 추구하는 상류층 톰 부부를 극명하게 대조시키며 계층 문제를 예리하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물질이 제일이라는 관념에 사로잡혀 사랑도 물질이 우선이 되어야 가능하다는 사람들의 잘못된 인식을 꼬집어 담았다. 피츠제럴드는 동시대인들의 의식과 정서에 민감했기 때문..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 느낌이있는책 | 5,900원 구매

0 0 1,485 6 0 17 2014-02-26

20세기 영미문학사를 이끈 대문호 헤밍웨이의 마지막 작품이자 최고의 작품, 『노인과바다』! 간결한 문체로 강렬하게 작가의 인생관을 그려낸 『노인과 바다』는 그의 작가 인생에 있어 무척 중요한 소설이며, 실제로 헤밍웨이도 『노인과바다』를 ‘내가 쓴 작품 가운데 최고의 작품’이라고 칭했다. 84일째 고기를 잡지 못한 늙은 어부가 사투 끝에 거대한 물고기를 잡았으나, 상어들의 공격에 맞선 끝에 뼈만 앙상하게 남은 잔해를 끌고 집으로 돌아온다는 짤막한 줄거리 안에서 작가는 실존적이고 긍정적인 인생관, 그리고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용기를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다. 불운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노인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그리고 정신적 승리를 상징하며 오랜 ..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 느낌이있는책 | 7,800원 구매

0 0 2,082 30 0 157 2014-02-26

20세기 문학의 구도자,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불멸의 대작 모든 종교와 사상을 뛰어넘어 진정한 행복을 거머쥔 자유인의 이야기 그리스를 대표하는 국민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자신에게 가장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로 이 소설에 등장하는 알렉시스 조르바를 꼽았다. 사상가이자 정치적 행동가, 지식인이었던 카잔차키스는 호메로스와 베르그송, 니체를 거쳐 부처까지 골고루 사상적 영향을 받았는데, 마지막에 만난 조르바를 ‘영혼의 스승’이라 칭하며 존경했다. 사실 조르바는 이성보다 본능에 충실하고, 가진 것이나 지식도 없는 보잘것없는 노인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런 조르바가 가진 자유로움과 유쾌함, 그리고 넓은 가슴과 뜨거운 사랑은 그 어떤 지식인의 사유보다 깊고 철학적인 것이었다. ..

해외소설 10